부산 광안리 비빔국수 맛집 : 다옴

지난 6월 다녀온 부산 여행에서 다옴이라는 국숫집을 다녀왔어요.

지나가다가 본것은 아니고 포털사이트에 광안리 맛집이라고 검색을 하니 이곳이 나와서 가게 된 곳이에요.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 바다로 22번 길 25

[영업시간]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화~금, 주말 및 공휴일은 X) / 라스트 오더 20:20

[휴무] 매주 월요일

부산 광안리 다옴은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제일 가까워요.

광안리 바닷가도 도보도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요.

다옴은 빌라 건물 1층에 있어요.

규모가 크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를 켜고 갔는데도 잘 못 찾았어요.

눈에 잘 띄지가 않더라고요.

다옴은 직영점으로만 운영이 된다고 해요.

현재는 1호점인 이곳과 2호점 서면, 이렇게 두 군데에 매장이 있어요.

직영점 모두 동일한 재료와 조리과정으로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곳에 갔어요.

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때쯤에는 손님이 꽤 많았어요.

창가 쪽에는 이렇게 1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는 혼자라서 이곳에 앉았습니다.

부산 광안리 국수 맛집 다옴의 메뉴판이에요.

칼국수도 있고, 수제비도 있고, 비빔국수도 있어요.

저는 다옴의 베스트 메뉴인 차돌박이 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제공이 되고, 이후 추가로 리필이 필요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돼요. 

다옴의 베스트 메뉴인 차돌박이 비빔국수가 나왔어요.

비주얼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비비고 나니 양이 많아 보였는데, 결국은 다 먹었어요.

지금까지 먹었던 비빔국수 중 이곳 다옴의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소스 새콤달콤하고 면 익힘도 적당했고, 야채도 싱싱했어요.

무엇보다 고기에서 불맛이 났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부산 광안리에 놀러 갈 일이 있다면 이곳은 꼭 다시 가려고요.

진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혹시 이글 보고 여기 가려고 하는 분들 계시다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진짜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