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개항로 카페, 이그니토 커피컴퍼니

다녀온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이제라도 포스팅을 해봐요.

개항로에 있는 이그니토 커피컴퍼니는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규모가 꽤 큰 카페예요.

* 주소 ▶ 인천시 중구 개항로 107-4 (경동 90)

* 영업시간 ▶ 12:00~22:00

카페의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건물이 원래 이런 모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카페의 입구가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그니토에서는 디카페인 커피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 주변에 디카페인 파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곳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네요.

이곳은 카페 3층이에요.

한쪽 벽 전체가 통유리이다 보니 햇빛이 아주 잘 들어 오더라고요.

공간이 꽤 넓어서 테이블을 많이 놔도 됐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곳도 3층이에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은 카페 2층이에요.

처음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 못하다가 어느 정도 빠지고 나서 찍었더니 컴컴하네요.

카페 2층은 3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3층은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반면 2층은 크게 하나의 공간으로만 되어 있어요.

카페에 있는 테이블이나 의자는 약간 옛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낡은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오래된 식당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이나 의자와 모양이 비슷했어요.

솔직히 커피는 맛이 있었는데, 제가 느끼한걸 별로 안 좋아해서였을까요?.. 버터 프레첼은 제 입맛에는 별로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커피 맛도 괜찮고, 평일에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해서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앉아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가 왔는데, 노트북 하기에 테이블 높이도 딱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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