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개항로 비빔밥 맛집 파랑새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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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동인천 개항로 비빔밥 맛집 파랑새방앗간

by dreamlleek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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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인천 개항로에 있는 파랑새방앗간이라는 비빔밥 맛집에 다녀왔어요.

이 근처에 가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지나갈때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파랑새방앗간

파랑새방앗간은 동인천 개항로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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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로 파랑새방앗간

영업시간 ▶ 11:00~20:00 / 라스트오더 ▶ 17:30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파랑새방앗간 1층

1층은 참기름 방앗간, 2층은 비빔밥 음식점으로 식사는 2층에서 하면 됩니다.

파랑새방앗간 2층

식사를 할 수 있는 2층에는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어요. 

주말 오후 12시반쯤 갔는데,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저희가 자리잡은 이후에 4테이블 정도 더 채워지기는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앞쪽에는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파랑새방앗간 메뉴판

파랑새방앗간에는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지는 않아요.

식사류 비빔밥으로는 파랑새 비빔밥, 한우 육회 비빔밥, 매운 가리비 비빔밥, 버터 간장 비빔밥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밑반찬

위 사진에 보이는 간장은 전을 찍어 먹는 것이고,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연근이 나왔어요.

국물은 따뜻한 게 나왔는데,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보리새우 미나리전

비빔밥만 먹기에는 심심할 것 같아 보리새우 미나리전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보리새우 미나리전

보리새우 미나리전은 튀김가루는 별로 사용하지 않은 것 같았고, 바삭했어요.

한개에 11,000원인데, 가격이 아깝이 않았습니다.

매운 가리비 비빔밥

비빔밥은 매운 가리비 비빔밥과 파랑새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가리비 비빔밥에 가리비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맵지는 않았어요.

파랑새 비빔밥

파랑새 비빔밥은 야채 비빔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랑새 비빔밥

당근, 호박, 콩나물 등 총 일곱가지의 야채가 나와요.

고추장 소스

고추장 소스는 볶은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었고,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

참기름과 양파소스

비빔밥에는 참기름과 양파로 만든 야채소스를 같이 넣어 먹는데,

참기름은 자리에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서 받아서 자리로 가는 거예요.

들어올때 2층 입구에서 인원수를 물어보고 참기름을 바로 짜서 줍니다. 

동인천 비빔밥

비빔밥은 매운 가리비 비빔밥과 파랑새 비빔밥 둘다 먹어봤는데,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매운 가리비 비빔밥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동인천 개항로 파랑새방앗간

가게에서 직접 짠 참기름으로 비빔밥을 먹을 있는 경험이 흔치는 않은데, 이곳 파랑새방앗간에서는 그걸 해볼 수 있습니다.

맛. 가격. 분위기 저는 전부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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