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동 개항로 커피 맛집, 카페 브라운핸즈

인천 신포동에 커피 맛집, 카페 브라운핸즈가 있습니다.

오래된 이비인후과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개항로에서 나름 유명한 카페입니다.

카페 브라운핸즈는 신포동에 자리한 오래된 영화관인 애관극장 근처에 있습니다.

애관극장에서 도보 1~2분 정도 걸려요.

브라운핸즈는 오래전 운영했던 이비인후과의 모습을 곳곳에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요.

입구에 있는 거울, 의자 등으로 들어가자마자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은 1층 안쪽에서 하면 됩니다.

텀블러, 컵, 굿즈 등 판매하는 제품도 많은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브라운핸즈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티, 디저트 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많이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먹었던 커피와 디저트는 다 맛이 괜찮았어요.

주문한 커피 등은 직접 가지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기다렸다가 3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는 사람이 많이 차있어서 3층으로 올라갔는데, 3층은 여유롭고 좋았어요.

참고로 토요일 오후에 갔습니다.

평일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평일에는 더 여유롭고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 3층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실제 사용했던 아주 오래된 장부들이 있었어요.

돈에 관련된 장부도 있겠지만 하나 펼쳐본 장부는 약품 용량 사용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사진은 카페 3층만 찍었지만 다른 층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커피만 마실까 했는데, 디저트가 맛있어 보여서 하나 주문했어요.

바삭하고 달달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커피 원두는 고소한 맛과 산미 있는 것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인천 신포동, 개항로의 커피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 브라운핸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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