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3월 14일부터)

3월 14일 내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만 가능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확진으로 인정하기로 한것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PCR방식 만으로는 밀려드는 검사를 감당하기 힘들어서라고 합니다.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 40만 명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보건소. 선별 진료소 등에서 하는 검사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PCR검사의 경우 검사 후 하루가 지나야 결과가 나오는데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결과 통보도 늦어지고, 치료제 처방도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3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PCR 검사를 받지 않고도 바로 진료. 상당. 처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는 전국에 있는 호흡기관련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받는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는 비용이 무료이지만 병원에서 받는 것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검사 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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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일부터는 60살 이상 고령층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이 될 경우 추가 검사 없이 곧바로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하루 확진하는 3월 12일 기준 35만명 입니다.

2월 초만 해도 5만 명을 조금 넘었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확진자수는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7일 평균 확진자수는 15만 명으로 아마 다음 주가 되면 더 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7.5%, 2차 85.5%, 3차 62.5%입니다.

1,2차에 비해 3차 접종률이 20% 정도 떨어지는데 3월 1일부터 시행된 방역 패스 해지의 영향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2.03.01 - [정보] - 코로나 방역패스 중단(3월 1일부로 백신패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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