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패스 중단(3월 1일부로 백신패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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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패스 중단(3월 1일부로 백신패스 해제)

by dreamlleek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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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인 오늘부터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백신 패스(방역 패스)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백신 패스 해제와 함께 전자출입 명부인 QR체크인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하루 확진자가 너무 늘어나는 요즘 백신 패스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었던 것 같긴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 3차까지 맞아도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대로 된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패스는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곳, 감염 취약시설(요양시설. 병원, 의료기관) 등에 대한 방역 패스 해제는 작년 11월 해당 제도가 도입된 지 4개월 만입니다.

이와 함께 4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대상 방역 패스도 잠정 철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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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신 등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분들은 카페나 식당에 갈 때 신속항원검사를 한 후 방역 패스용 음성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로 백신 패스가 해제됐기 때문에 백신 미접종자도 방역 패스용 음성 접종 확인서 없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동거인이 확진됐을 경우 동거가족도 자가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동거가족은 코로나 음성일 경우에도 백신 미접종자면 자가격리 7일을 했어야 했는데요.

미접종자의 기준이 2차 접종 14~90일 이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동거인이 확진됐는데 2차 접종한 지 90일이 지난 상태였다면 음성이어도 무조건 자가격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방역 패스는 180이라는 기간을 두고, 동거인 확진 시 접종 14~90일 이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로 분류하는 게 조금 의아했는데 오늘(3월 1일) 부로 동거가족 자가격리 면제, 백신 패스가 해제됐네요.

 

방역 패스의 기간이 6개월(180일)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중이용시설을 편히 이용하기 위해 3차 접종을 했거나 계획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3월 1일부로 방역 패스가 해제되어 3차 접종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또다시 방역 패스를 적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또한 방역 패스가 해제된 지금은 굳이 3차 접종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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