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명동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명동은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이제 코로나가 정말 다 끝났는지 몇 년 전의 활기를 다시 찾은 듯 보였어요.
명동에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아 선택지가 많은데요.
점심시간이라 번화가 쪽에 있는 유명한 집에 가면 어디든지 줄을 서야 할 것 같아 사람이 조금 없을 것 같은 곳을 찾아봤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 "명동 냉모밀"로 검색을 했더니 다미돈까스라는 곳이 나와서 저희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명동 번화가랑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다행히도 저희가 갔을 때 기다리지 않아도 됐어요.
명동 다미돈까스는 명동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1번 출구 나온 후 바로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다미돈까스가 있어요.
* 명동 다미돈까스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24길 6-1
* 영업시간 ▶ 월~금 10:00~22:00 / 토 10:50~19:00 / 매주 일요일 휴무
다미돈까스의 메뉴 가격은 나름 착했어요.
요즘 더 비싼 곳들이 많아서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냉모밀을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저는 고민없이 냉모밀을 주문했어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냉모밀 같은 음식이 딱 인 것 같아요.
친구는 냉모밀과 돈까스가 같이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에 나오는 냉모밀은 단품보다 사이즈다 조금 더 작았어요.
맛도 있고, 가성비도 좋은 명동 다미돈까스에서 맛있는 점심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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