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저는 벌써 수년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를 사용하고 있어요.
떨어지면 또 사고, 떨어지면 또 사고.
지금까지 사용한 갯수만해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무조건 백화점에 가서 사는 버릇이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게 더 편해서 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어요.
어느 한군데 정해놓고 구매하지는 않고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디올 립글로우"로 검색해서 구매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게 다 떨어져서 이번에 새로 구매를 하게 됐어요.
바로 전에 쓰던 건 출시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025 서울 스칼렛이었어요.
같은 걸로 구매를 할까 하다가 이번에는 다른 색상을 구매해봤습니다.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디올 립 글로우의 아웃 케이스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살짝 변했을 수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인 제가 보기엔 몇년째 같아 보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색상은 017 울트라 코랄입니다.
사용기한은 2023년 12월까지로 아주 여유롭습니다.
이 립 글로우의 정확한 명칭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입니다.
립 글로우의 색상과 상관없이 인케이스는 분홍+투명입니다.
인케이스 또한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한쪽 끝에는 디올이라는 영문이 적혀있어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돌려서 여는 게 아니라 당겨서 여는 형태입니다.
실버로 된 부분을 살짝 당기면 됩니다.
예상은 했지만 색깔이 정말 예뻤어요.
딱 제가 원하는 색상이었습니다.
몸통을 잡고 끝부분을 돌리면 립 글로우가 위로 올라와요.
요즘 마스크를 하고 다니다 보니 립스틱은 잘 안 바르게 되더라고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립스틱 대신 가볍게 바르기 딱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이번에 산 울트라 코랄 색상은 너무 튀지도 않고 무난해서 더 좋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촉촉하고 색상도 예뻐서 몇 년째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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